카메라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알 것이다.
미러리스의 시장은 A7M3 이전과 이후로 나눌 정도로 A7M3의 성능은 뛰어났다.
성능 대비 가격, AF 속도, 배터리, 부피, 무게 등등
많은 상업 작가분들도 무거운 dslr을 내려놓고 가벼운 미러리스로 넘어갔을 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가졌다.
단점으로는 LCD가 아쉽고 미러리스 특성?상 추워지면 배터리가 엥꼬가 난다거나, 방진방습에 취약하다.
렌즈에 따라 컴펙트 한 카메라가 될 수 있고, 전문적인 카메라가 될 수 있다.
사실상 취미 사진가에게 렌즈와 카메라는 감성과 욕심이 9할이다. 취미엔 장비가 끝이 없다.
지갑 사정에 따라 가성비의 기준이 다르고 사람마다 취미에 투자가치의 기준이 다를 뿐
사람마다 감성이 다르듯이 오래된 카메라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고 신형을 선호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다양하기에 단정 지으면 안 된다.
상업 작가분들은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퀄리티를 보여줘야 하기에 최소한의 렌즈, 카메라는 예의라고 생각된다.
작가님의 느낌을 좋아해서 찾는 그런 상업 말고 증명사진 등등...
제목에 적은 가성비는 성능 대비 가격이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중고 x라 에선 평균 160선에서 거래되는 거 같다. 20만 원 차이+자잘한 액세서리 비용 하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새 제품엔 배터리 충전기가 없기 때문이다.... (점점 IT기기들은 기기만을 판매하는 것 같다.. 충전기 액세서리 as까지 따로 파는 시대가 왔다..)
간단하게 주요 성능을 나열하면 Eye-AF,2420만 화소, 풀프레임, 4k, 듀얼 슬롯, 출시가: 2,499,000원 정도로 볼 수 있다.
출시했을 당시에 팀킬 바디로 유명했던 카메라 지금 70~90만 원 정도 가격이 안정화된 시기에 구매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근래에 A7M4가 나온다는 피셜이 돌고 있다. 급한 게 아니라면 출시하기 직전이나 직후에 중고를 구매하는 방법도 좋다. 더 좋은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영상의 꽃 4K조차 A7M3로 가능하다. 영상과 사진을 둘 다 찍고 싶은 분에게 추천하는 카메라이다.
금액 부분만 맞으면 현 시점 가성비 최고의 카메라라고 생각한다.
소니 렌즈는 처음 출시했을 당시 비싸다는 평이 많았다.
왜냐 당연 최신형 렌즈들이고 고화소 바디에 맞춤으로 나온 렌즈들이다.
니콘이나 캐논은 렌즈의 선택폭이 넓다. 그렇지만 올드 렌즈 즉 화질이 조금은 떨어진다.
화질을 중요시 한다면 렌즈에 투자하면 사진의 질이 높아진다.
예를 들면
A7M2 + 35mm 1.4f > A7M3 + 35mm 2.8f
저사양 바디 + 고사양 렌즈 > 고사양 바디 +저사양 렌즈
사진만 비교한다면 난 A7M2가 더 퀄리티가 좋다고 생각할 것 같다.
하지만 AF 속도 같은 바디의 주된 기능 차이는 있다.
카메라를 선택할 때 렌즈를 우선으로 선택 후 바디를 맞추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아쉬운 부분이 없는 카메라는 아니지만
뛰어난 부분이 많은 카메라이기 때문에 적극 추천한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300만 원 이상 투자 -> 풀프레임
300만원 이하 투자 -> 크롭 바디
렌즈 바꿔 끼우는 것 귀찮다 -> 똑딱이
추가로
사진+영상 소니A7M3,A6400
사진 니콘750D, 850D, Z6,7, 후지X100F, X100V, X-T3,2, PRO2,3
구매 전에 사진만 찍는지 영상도 같이 찍을지 생각하면 결정하기 수월해진다.
영상에 성능이 인증된 제품들은 사진에서 af는 보장된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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